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글들이다..
좀 나른할 때 읽으면 읽다가 졸음이 오기도 하지만..
들떠 있을 때 읽으면 마음이 가라앉기도 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다.
작가가 카톨릭 신자이다 보니, 성당에서 특강때 듣던 이야기도 좀 있고.. ^^
딱 한가지.... 이야기 중 Portobello의 마녀에도 잠깐 나오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위험헤 보이는 견해가 들어있긴 했다.
"The witch of the Portobello"에 어떤 이유로 그러한 견해가 들어갔는지 짐작이 가긴 하지만, 작가가 어떤 상황을 두고 이야기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조건 비판할 수 만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Paulo Coelho는 삶의 굴곡도 많이 겪었고, 삶에서 만나는 일들에 대해 깊은 숙고를 가지고 마음속에 저장해 놓은 저장고가 풍부한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봇물처럼 터져나왔다는 느낌이 들 만큼 많은 그의 작품들은 이 저장고 덕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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