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악기 점검후 음원분석

악기 점검후 음원분석 이웃공개 비올라~

2009/03/04 15:59

복사 http://blog.naver.com/anie2kr/40063344480

 

악기의 사운드포스트와 브릿지를 교체하고 나서 소리가 확 달라지고, 있던 문제점도 사라진 것을 귀로 확인하고는

의기 양양하게 녹음을 해서 음원 스펙트럼을 확인해봤다.

근데 대략적으로 봐서는 크게 차이가 안보인다.. 어쩜...

 

이노무 썪은 녹음기..

이런 차리도 못잡아내다니.

멀쩡한 이쁜 현악기 소리를 금관악기 소리로 둔갑시킬때 부터 알아봤어.. 내.. 참..

다시한번 고감도 녹음기가 간절해지는 상황이다..

 

그래도, 실패한 결과가 나와도 기냥 던져 버리지 않는 성격이라.. ^^;

 

면밀하게 관찰한 결과, 일관성 있는 변화를 찾아냈다.

아주 저음역의 노란색이 좀 더 충만해졌고, 빈 부분이 거의 안보인다.

이 부분은 악기 조정후 켜보면서 C현의 소리가 무척 맘에 들었던 것과 일치하는 점이다.

 

 

'계획성 있는 지출' 운운하다가 결국엔 못참고 질러버린 나무활을 테스트 해봤다.

척! 잡는 순간부터 참좋다~ 싶은데, 뭐가 좋은지 객관적으로 얘기를 못하겠다.

그래서 비교해보니..

예전에 쓰던 나무활은 활털 교체시기가 지났단다...

그래서인지, 파란 상자로 표시된 부분에 소리의 강도가 군데군데 비어서 나타나는 것이 보인다.

이 나무활에 비해 카본활의 활털은 아직 쓸만하다 하셨다.

소리가 비는 정도가 좀 덜하다.

 

새 나무활은 그야말로 활털이 새것이고.. 내 송진으로 첫개시를 했으니 아주 짱짱한 상태...

소리가 빈 부분이 비교적 많이 줄어보인다.

 

아마도 소리의 차이는 활털 마모 정도의 차이인듯 하다.

그래도, 새 활은 활털을 갈아서 써 줄 만한 가치는 되는듯 하니, 고이고이 잘 다루면서 써 줘야지...

 

현재의 녹음기로 녹음을 해서 스펙트럼을 보면 3,500데시벨 이상의 소리는 거의 안잡히는데, 그 부분이 거의 blank상태라서 안잡히는줄 알았더니, 이제보니 녹음기의 한계다.

 

이제 음질좋은 전문가급 새 portable녹음기를 사기 전까지는 음원 스펙트럼 분석 가급적이면 안할테다...

 

휴우... 또 새로운 지름신이 왔네... 

 

  • 2009/03/05 09:27

    답글 | 삭제 | 신고

    오호~ 역시 돈 쓰고 볼 일이네요. 함께 활 지른 저까지 급 안심이 되는군요.....음하하하.... 

  • 2009/03/05 10:46

    답글 | 수정 | 삭제

    이활로 얼렁얼렁 연습 열심~히 해서 용재오닐 갈아준 그 활털을 달아봐야할텐데요...
    예전 싼 악기상에서 본 활털이랑 넘 달라서 정말정말 궁금해요.
    연습 못하고 있는 불안함에 오늘도 악기 들고 출근하려고 했더니, 남편이 뜯어 말려서 오늘은 혼자 출근했답니다.. T.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