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3일 수요일

비올라 연습일기, 그 첫글...

첫글... 비올라~

2007/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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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을 배우고 싶은 맘에 용돈을 틈틈이 모아서 아마도 20여년 전에 6만원짜리 연습용 4/4 바이얼린을 샀었다.

c major scale을 혼자서 연습하면서 바이올린도 피아노 처럼 만만하게 독학이 가능하리라 생각했는데, 자세부터 바로 하기가 쉽지 않고, 내가 스스로 내는 소리에 기가 죽고.... T.T

가족과 주변 기타 등등 인물들의 불평에 더더욱 기가 죽어 어느샌가 슬며시 그만두게 되었다.

...

홀로 미국행을 할 때 남편이 친구삼으라고 제법 바이얼린 비슷한 소리가 나는 악기를 사 줬다.

낙원상가에 가서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6만원짜리 연습용 악기를 팔고 그 자리에서 골라서 샀다.

 

미국에서 선생님을 구해 레슨을 하다가 어찌어찌하여 이번에는 비올라에 필이 꽃혔다.

 

그래서 결국 평생을 같이하기로 마음먹은 지금의 악기를 갖기에 이르렀다.

(물론, 남편이 사준, 가격에 비해 소리가 무척 좋은 바이얼린도 평생을 같이할 악기이다.)

이 악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무척 많이 도와주신 나의 첫번째 비올라 선생님 감사....

 

비올라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누군가의 바이얼린 연습 일기를 보게 됐다.

이렇게 꾸준히 일기를 남기면서 연습하는 것도 여러 모로 도움이 될것 같다.

 

이미 스즈키 2권이 끝나가는 마당이지만, 오늘부터 비올라 연습일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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