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8일 월요일

1차 음원 스펙트럼 비교

1차 음원 스펙트럼 비교 이웃공개 비올라~

2009/07/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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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딘 콸텟이 연주한 쇼스타코비치 사중주곡 3번 1악장의 스펙트럼..

충실한 원음을 제공하는 고클의 Wav 음원을 스펙트럼으로 본 것이다.

 

  

 

(왼쪽) 세로축이 자그만치 21000 Hz 까지나 올라간다...

스튜디오 녹음이니까... 당연히 고성능 녹음기로 녹음을 했겠지...

 

(오른쪽) 내가 쓰던 iPod으로 녹음한 음원의 스펙트럼...

세로축이 3500Hz가 최대이다.

 

 

 

 

 

 

 

항상 쓰던 iPod와 이번에 새로 장만한 Sony의 녹음후 음원 스펙트럼을 비교해 보았다..

 

 

   

 

(왼쪽) 내가 쓰던 iPod으로 볼파르트 연습곡을 녹음후 스펙트럼을 확인해 보았다.

역시나 대략 3500 Hz가 최대...

 

(오른쪽) 장만한 sony 녹음기... 세로축이 자그만치 21000 Hz 까지나 올라갔다...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spec을 장착한 녹음기라 하더니 정말인가보다...

 

 

 

 

 

 

 

 

 

 

 

 

 

 

 

 

 

 

 

iPod로 녹음한 전체 스펙트럼...

언뜻 보면 스펙트럼이 더 좋아보인다. 세로축 수치만 확인하지 않으면...

 

 

장만한 Sony로 녹음한 전체 스펙트럼...

녹음되는 소리의 레벨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너무 낮게 조정해놓고 녹음을 한것 같다.

 

근데 녹음 레벨을 높이고 녹음을 한다 하더라도

세로축에 대한 상대적인 스펙트럼은 변하지 않을것 같다.

빨간 부분이 조금 더 노랗게 변하는 정도의 차이만 가져올듯...

 

이거는 다시 녹음해보고 data를 추가해서 올려야겠다.

 

예전에 코르다 앙상블 카페에 보로딘과 우리의 음원 스펙트럼 분석을 올리면서

이렇게 말했었다....

 

"명망높은 보로딘 주자들의 활솜씨를 어떻게 따라가겠습니까만은...
이건 정말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악기에서 대포 소리라도 내려는 듯 힘있게 하는 활긋기가 정말 티가 납니다.
때때로 보잉 시작과 끝부분의 활이내는 찌직 소리가 언뜻언뜻 들려요.
얼마나 파워풀하게 보잉을 하면 그럴까요.."

 

이 말 취소...

 

녹음해 보니, 시작하기 전에 운지하는 손가락이 현에 닿을 때 나는 미세한 울림,

활긋기를 시작할 때의 찌직 소리...

안돌아가는 왼손 손가락으로 열심히 운지하다 줄을 건드려 나는 우발적인 작은 피치카토 소리...

보잉 끝부분에 활이 떠서 나는 빈소리...

 

정말 적나라해서...

 

남편과 둘이 듣다가 둘 다 쓰러졌다.

남편은 웃느라..

나는 괴롭고 민망해서...

 

이제 새 녹음기를 쓰면서, 칼라TV가 개발된 뒤에 미국 여배우들이 느꼈을 당혹감을

앙상블 멤버 모두가 느끼게 될것 같다.

 

남편은 이 녹음기로 녹음해 올렸다가 앙상블 멤버들에게 돌맞으면 어떡하냐고 벌써부터 걱정이다...

 

흠... 앙상블 숙제는 뽀샤시 효과가 있는 iPod로 녹음해 올려야징.. ㅋㅋ

(지금까지는 iPod 녹음 소리가 뽀샤시 효과가 있는지 몰랐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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