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7일 일요일

비올라용 약음기 리뷰...

비올라용 약음기 리뷰... 이웃공개 비올라~

2008/09/17 14:30

복사 http://blog.naver.com/anie2kr/40055102518

 
출처 카페 > 비올라와 비올리스트 | 동글맘
원문 http://cafe.naver.com/violist/664
CCL

제가 가지고 있는 비올라용 약음기들을 총 출동 시켰습니다..

약음기를 끼우지 않았을 때의 모습...

 

(허걱...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햇빛에 훤히 드러난 저 먼지들...)

 

 

위에..브릿지를 끼웠던 자국이 보입니다...

패인 부분은 까만 흑단 약음기 때문에 생긴 자국입니다.

흑단... 무지 단단하고 끝이 날카로워서 여러번 쓰다 보니 저렇게 자국이 남네요.

까만자국은 G현에 매달려 있는 고무약음기 때문에 생겼어요.

 

 

항상 대롱대롱 매날아놓고 있는 고무약음기 입니다.

(위의 사진의 까만 자국과 위치가 일치하죠? ㅎㅎ)

 

 

흑단 약음기입니다.

누가 흑단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저는 이게 플라스틱인줄 알았습니다.

흑단 약음기의 파인 부분의 각도가 브릿지 넓이보다 작아서인지, 끝까지 들어가지도 않고

쓸 때마다 브릿지에 자국을 남깁니다.

아래 사진 처럼 저렇게 걸치다 만 모습으로 쓰는건 아무래도 아닌것 같은데요...

깎을 수만 있다면 좀 더 깎아서 틈을 더 넓혔으면 좋겠어요.

 

 

아래 사진은 제가 선호하는 금속약음기입니다.

소리가 거의 80%이상 줄어듭니다.

항상 늦게 퇴근하고 아이들 돌보고 나서야 악기를 잡아볼 수 있는 제게는

정말 기특한 물건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생긴건 무지막지한테도 자국 하나 남기지 않습니다.

단, 연습하다가 브릿지의 진동 때문에 갑자기 '버~엉!'하고 소리가 커지면서

브릿지에서 탈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올라는 그래도 눕혀놓고(?) 연주하니까 금속약음기가 탈출해도 그자리에 얹혀 있긴 하지만,

만약에 첼로에서 같은 현상이 생긴다면 좀 위험할듯 해요.

 

 

 

 

 

옆에서보면 약음기 틈새의 간격이 흑단 약음기보다는 넉넉해서 브릿지가 절반 가까이 물려들어가 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약음기를 살 때,

약음기의 틈새와 갖고 있는 악기의 브릿지 두께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위의 흑단 약음기 쓰시는분 계시면, 저렇게 살짝만 걸쳐지는게 맞는지 알려주셔요..

좀 더 깎아서 브릿지에 깊이 끼울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