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새 비올라 케이스

새 비올라 케이스 비올라 연습일기/ 비올라~

2009/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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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확인한 중에서 가격대비 구성, 기대성능, 무게가 가장 좋아보이는 바우 악기사의 케이스를
드디어 샀다...
 
원래는 영문 이니셜이 더 있어(?) 보이지만, 같은 앙상블의 슈삐님이 이미 사용하고 계셔서
다른 디자인을 선택했다.
 
브라운 세무인데, 사용하면서 손때가 묻으면 정감있는 모양으로 변화할것 같아서 맘에 든다.
 
마침 바우악기사가 남편 직장 근처에 있어서 남편을 시켜 사오라 했다. ^^;
남편이 가서는, 착실하게 시키지도 않은 활 가격도 물어보고 이것 저것 물어본 모양이다.
내가 이것 저것 사는걸 보면서 대략적인 가격대를 꿰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거에 비하면 훨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양도 그리 크게 다르지 않다고 그런다.
 
매장이 따로 없고 그냥 작업실처럼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니, 만약에 어깨끈이 끊어지거나 고리가 날아가거나 하면
들고가서 수리해달라고 할 수 도 있을듯 하다.
 
 
이름표 넣는 곳이 있어서, 명함을 반으로 접어서 넣었다.
맘에 든다.. ㅎ
 

 

활 거는 곳이 4개나 있어서, 오갈데 없는 남편의 활털이 늘어진 연습용 활을 여기다 넣었다.

악기 손보러 언제갈지 모르니 항상 갖구다니려고...

 

지난번에 쓰던거는 16인치용이어서, 두꺼운 겨울옷에서 떼어낸 천으로 덧대고 별짓을 다해서 내 15인치 비올라에

맞추어 들고다녔었는데, 이거는 크기 조절이 용이해서 잘하면 바이올린도 갖구다닐 수 있겠다...

일단 악기가 딱맞게 들어가니 안심이다.

 

다쓴 줄을 넣는 관은 원래 없었는데, 먼저 쓰던 케이스에서 떼어다가 달았다. 음핫핫...

 

단점이라면, 악기의 스크롤이 있는 양옆으로 운동장처럼 넓은 공간이 그냥 썪고 있다는 사실...


어깨받침을 수납함안에 넣기는 너무 비좁고, 이 넓은 공간을 그대로 죽이기는 너무 아깝고...

여기에 어깨받침을 꽂을 수 있는 거대한 클립이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싶다.

 

아쉬운 대로 외부에 있는 어깨끈 걸이에 머리묶는 고무줄을 연결해서 거기다가 걸었더니

최소한 어깨받침이 안에서 움직거리지는 않는다.

 

생각했던 것 보다 좀 무겁긴 했지만, 나무 + 압축 스티로폼이라 악기에는 좀 더 좋을것 같다.

1.4 키로짜리 BAM case가 눈에 아른아른 했지만, 비싸기도 너무 비싸고 악보넣는 공간도 없다.

지금의 나에게는 너무 럭셔리한것 같아 한 5년 이상 뒤로 미루기로 했다.

 

랑게이, 스즈키, 스케일, 기타등등 교본들 안들고 다녀도 될 때가 오면 그때 BAM case로 업그레이드 할테다.

그때를 기약하면서 지금 배우는 교본들 얼렁 떼도록 노력해야지... 

 

  • 2009/02/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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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축하드려요.저도 아무래도 이번 연주회를 기념하여 활을 질러야 할 것같아요. 경미씨 뽐뿌해서 21일 연습 끝나고 비오티 가자했는데 시간 가능하세요? 토욜 오후라 좀 그렇죠? 평일에 수원까지 첼로 들고 가는게 영 부담스러워서..... 

  • 2009/02/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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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연습때 가면 볼수 있는거네요?ㅋ부럽네용~ 

  • 2009/02/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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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거 사셨군요. 전 사실 세무 주문했었는데, 재고가 없다고 지금 들고 다니는 그 디자인으로 보내주더라구요..ㅡㅡ;;; 좋아 보입니당. 

  • 2009/0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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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담 연습때 보여드리지요...
    실은 슈삐님 꺼가 더 이쁘긴 한데요, 오래 때묻으면서 쓰면 둘 다 정감있게 변할것 같아요.
    근데 오늘은 비가와서 못들고 나왔네요. 쎄무가 비를 맞으면 어떤 모습이 될지 겁나서요..
    오늘 연습실 가고 싶었는데 못가게 돼서 너무 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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