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함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같이 본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딸아이와 함께 본 영화...
이번에는 좀 교육적인걸 봐야겠다 싶어서 블랙을 골랐다..
결과는... 실패..
첫째, 인도 영화에도 프랑스영화적인 요소가 들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 분위기 때문에 아이들이 몰입해서 보기 좀 힘들었지 않나 싶다.
둘째, 실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헬렌켈러 이야기의 각색도 아니고... 이 영화의 목적은 무엇인가... !!!
나는 그냥 헬렌켈러 이야기의 변형이라고 주장해버렸다.
셋째, 워낙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 잘 우는 엄마라는걸 알고 있는 딸은, 영화 보는 내내...
좀 감동적인 장면이 나온다 싶으면 (자신은 몰입이 전혀 안되니 스스로 감동은 별로 안받고...)
'엄마 울어?' 하고 번번이 체크를 하더구만...
차라리 'UP'을 볼껄...
그 영화도 좋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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