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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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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도 녹음기 만으로는 쓰기라 불편할것 같다고 삼각대와 2m 길이의 유선 리모콘도 같이 질러 주셨다. ㅋㅋㅋㅋ

각각의 아이템마나 똑같이 생긴 파우치가 각각 다 들어있다.
넘 웃긴다... ㅋㅋㅋ

그리고 사은품...
열어보고는 내가 맨날 업무에 쓰는 노트패드가 나와서 허걱! 하고 놀랬다.
꺼먼 무언가(?) 보다는 노트패드가 내게는 더 요긴해서 반가웠다. ㅋㅋㅋ
앙상블 연습을 못가고 말았으나, 좋은 아이템이 생겨서 앞으로 여러가지로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을듯 해서 기분이 왕 좋아졌다.
이제 보로딘 콸텟과의 공정한 음원 비교가 가능할 듯 하고, 어쩌면 자학당 연주회마다 CD도 제작할 수 있을는지 모른다.. 키키키...
(자학당수님 이 대목에서 기겁하실까봐 조마조마... )
역시 일단은 가정에 충실하고 보니 좋은 일이 생긴다는 교훈(?)을 얻은 사건이었다... ㅋㅋㅋ
정말 멋진 남편을 두셨어요.. 그 덕에 저희 앙상블만 좋겠어요^^;;
노트패드 들어 있는 저건... 전 올해 초에 제 이름 멋지게 새겨서 하나 주문했는데 (그런데 분홍색으로..;;;;) 제 사무실 책상에서 놀고 있어요. 귀찮아서 회의 시간에 걍 수첩하고 놋북만 들고 다녀 버릇해서리...;;;;;
너무 기대돼요~~
그동안 저희 연주가 마치 금관 앙상블 연주 녹음처럼 들렸는데 말이죠...
근데 이 좋은 녹음기가 손에 들어왔는데, 아직도 녹음을 못했봤습니...
네 그럴줄 알았슴돠~ㅋ최첨단의 길로 마구 달리시는 동글맘님~
ㅎㅎㅎ
실력 대신 아이템이 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할까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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