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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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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첫째 딸아이와 남편과 함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고 있습니다.
내심 딸아이가 이 만화를 보면서
'엄마.. 요즈음 피아노 치는게 재미있어졌어~' 라든가,
'엄마.. 클래식도 참 좋은것 같아~' 라든가,
'엄마.. 바이올린도 배우고 싶어졌어~' 라든가...
뭐 이런 소리를 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보다가 첨으로 입을 열어 한다는 소리가...
'엄마.. 일본어 배우기 어려워?'
이 얘기를 했더니, 남편은 웃다가 뒤집어졌습니다.
에휴...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를 보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노다메는 야마하랑 소니뮤직에서 엄청나게 협찬했더라구요.
극중에서 앙상블이 안맞으면 안맞는 연주로, 기가막히게 맞으면 기가막히게 맞는 연주로 매번 달라지는 연주들도 다 번번이 녹음해서 넣은 것이겠구나... 싶고요.
우리나라는 '야마x'나 '소x뮤직' 같은 대표적인 음악브랜드가 있을까?..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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