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8일 월요일

2009. 3. 29. 비올라 연습일기

2009. 3. 29. 비올라 연습일기 비올라 연습일기/ 비올라~

2009/03/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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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객 연주회가 끝나고 한동안 너무 바빠서..  연습을 제대로 못했다.

실은 매일 바쁘지만, 연주회 전에는 바빠도 다른일 살짝 미뤄놓고 (또는 등한시 하면서) 연습을 했는데, 연주회 끝나니 좀 헤이해졌나부다.

 

그래도 가능하면 연습 못한채로 3일이 되지 않으려고 잠깐씩이라도 악기를 잡아줬는데...

갑자기 음정이 희한해졌다.

연주회때도 음정이 희한하긴 했지만, 그때는 낮으면 낮다, 높으면 높다.. 하고 감이라도 왔는데 이제는 뭐가 잘못인지 감도 못잡겠을만큼 엉망이다.

아휴...

한숨쉬면서 한참 연습하다가 간신히 손가락들이 제음정 위치를 찾을때쯤 되어서 악기를 케이스에 넣었다.

 

연습 하루쉬면 내가 알고, 이틀쉬면 레슨 샘이 알고, 3일 쉬면 청중(...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관계로) 아니, 지나가는 개가 안다고 (강마에 왈) 이거는 뭐...

정말로 연습을 한참 안한걸 지나가는 개도 알겠는 상태가 됐다.

 

이번주 금욜 레슨인데 에휴.. 부지런히 연습해야겠다..

  • 2009/03/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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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 부족 - 연주회 실패 - 자학 - 연습부족.... 이 악순환의 고리를 화악~ 끊어야 하는데... 쩝~ 

  • 2009/04/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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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연습을 하려고 하면서 슬슬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나.. 이러려고 시작한게 아닌데 하고 생각하다가,
    연습에 대해서 이제는 좀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반성하고 있어요..

    즐겁기 위해서 - 말하자면 - 선택한 일이지만, 마냥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니, 실력도 그냥 즐거운 정도에서만 그치는가부다 싶어요.
    어쨌거나 연습이 소홀해지니 스트레스도 더 커지는것 같아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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