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9일 목요일

혼잣말...

 Agnes Lee    
내 니 맘 다 안다
글을 쓰든 밥을 하든
남의 담 넘겨다보지 마고
때 되면 네 집 굴뚝 연기 올려라

......

콩 심은 데 콩 나는 기라
시인이면 시나 써라
누가 너를 알아주길 바라지 마라
세상 많은 사람 알고 살
필요가 있느냐
꽃이 향기로우면 저절로 나비가
찾아오지 않느냐
너를 위해서
시를 써라

-임연규 '아버지' 중에서-
[160] 2007/05/03 IP Address : 58.140.46.239
 Agnes Lee    
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감기...

마지막으로 감기를 앓은게 언제였더라?
한 몇년 전이지? 아마?
감기라고 앓아봐야 한 이틀쯤 콜록 대다만게 고작이었는데...

난 감기는 정신력 약한 사람만 앓는다고 큰소리 뻥뻥 쳐왔는데...
이게 뭐야 며칠째... 에구.. 에구..
[159] 2007/05/03 IP Address : 58.140.46.239
 Agnes Lee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158] 2007/04/24 IP Address : 163.180.110.113
 Agnes Lee    
지나치게 개인적인 글 몇개를 지웠다.
하느님 안에서 자유롭고 싶은데, 내가 쓴 글이 나를 조이고 자책감마저 들게 만들고...

어느 한 경우에 대해서만 촛점을 갖고 쓴 글은 사실 자체를 좀 왜곡하기도 했구나 하는 걸 알게됐다.

옷장 안에 둘 것은 옷장 안에 두고, 거실에 꺼내 놓을 것은 거실에 꺼내 놓고, 마당에 널어 놓을 것은 마당에 널어 놓고...

아주 소중해서 장농에 넣어두고 싶지만, 꺼내서 나누어 더 큰 가치를 갖게 될 것들은 꺼내서 나누고...

뭐 그런 순리도 있는거구나 싶다.
[157] 2007/04/24 IP Address : 163.180.110.113
 Agnes Lee    
영적인 성장에 지나친 욕심을 내다가 부작용이 나는 경우를 간혹 보면서, '하느님 알고 그 뜻에 따라 살면 되는거지, 왜 성장하려고 애를 써야 하지?'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정말 예수님을 안다면, 부지런히 살면서 성장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지니아대학 총기난사범인 Cho 같은 사람이 제때에 사랑받고 자랐다면 저렇게 흉악하게 자라진 않았을텐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한다'고, 원수도 사랑하고,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니, 이 말씀을 실천하려면 내가 성장하는 수 밖에는 없구나...
이 작은 마음으로는 그런 사랑을 할 수가 없으니, 내 마음이 성장하는 수 밖에는 없는거구나...
[156] 2007/04/19 IP Address : 163.18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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