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1일 수요일

혼잣말...

 Agnes Lee    


'작은 예수 되기'
지난 3월초엔가 캠퍼스 여기 저기 붙어있던 포스터인데, 어느샌가 4월초에 갑자기 싸악 청소가 되더니 찾아볼 수가 없었다.

오늘 점심 먹으러 가다가 학생회관 귀퉁이에 하나 남아있는걸 핸드폰으로 찍었다.

나두 한번 도전해 봐? 만들기 어렵겠지?
[155] 2007/04/18 IP Address : 163.180.110.113
 Agnes Lee    
평화는 기도의 공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 그 자체 안에 있는 것이다..
열심히 기도한 뒤에 평화를 얻을 것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기도 하면서 평화와 기쁨 속에 침잠할 수 있어야 참된 기도일 것이다.
[154] 2007/04/18 IP Address : 163.180.110.113
 Agnes Lee    
드디어 찾아냈따..
서울에서 수원까지 통행료 안무는 최단시간 경로...
하루에 (1600원x2번)씩 (그나마 출퇴근 시간 할인 받는것이..) 한달이면 얼마냐...

[153] 2007/04/18 IP Address : 163.180.110.113
 Agnes Lee    


아마도 이럴 때 보라고 붙여놓았던 것 같은데...
어제 저녁 퇴근길에 왠지 길을 잃고 헤메고 있는 기분에 마음 둘 곳을 찾다가 유리창에 붙여 두었던 예수님 얼굴에 마치 지푸라기라도 잡은 느낌을 받았다.

오늘 아침 독서...

"이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믿음 때문에, 바로 그분의 이름이 여러분이 지금 보고 또 아는 이 사람을 튼츤하게 하였습니다. 그분에게서 오는 믿음이 여러분 모두 앞에서 이 사람을 온전히 낫게 해 주었습니다."

종종 예수님의 이름을 들으면서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나려고 할 때가 있다.
언젠가, 가족들과 함께 Andrew Loyd Weaver의 뮤지컬 음악들을 공연하는 concert DVD를 보다가 Jesus Christ Superstar의 잘 알려져 있는 노래 한소절이 나왔는데, 노래에 들어 있는 Jesus Christ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괜히 눈물이 글썽이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길을 잃을 때마다 다시 돌아오라고 부르시는것이 아닐까...
힘겹게 구원을 이루어내신 분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로 마음을 씻고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마음의 소리를 내가 들으면서 눈물이 나는거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오늘 아침 미사에서 신부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이 가진 권능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이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 주셨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내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를 모르지만, 계속 나아가게 됩니다.
예수님 때문에...
때로는 걷던 길에서 미끄러지지만 다시 붙잡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내 어리석음이 나를 붙잡고 무너지게 하지만 그런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152] 2007/04/12 IP Address : 163.180.110.113
 Agnes Lee   
Rosacafe에 놀러갔다가 '밀알'이라는 복음성가를 듣게됐다.
잘 썪어서 열매를 맺으려는 이의 마음가짐이 느껴져서 마음이 뭉클 했다.

반성... 반성...

그리스도인이기에 좀 손해보고 살고,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인내하고...
이게 바로 밀알의 자세일텐데, 악악 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가 나도 어느샌가 같이 악악 거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이게 아닌데...' 하는데, 예전의 마음에 충만했던 사랑이 다 어디로 갔는지...

기도하면서 청해야겠다.
또 게임기의 파워를 꺼야 하나.
이제는 끄려고 해도 잘 꺼지지도 않네...
[151] 2007/04/11 IP Address : 163.180.109.9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