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이다.
이래서 내가 베스트셀러는 잘 기웃거리고 싶지가 않지...
기질이 이상한 여자의 인생 역정을 묘사한 내용으로밖에는 이해가 안가고..
결정적으로 개인적으로 질색을 할 만큼 싫어하는 혼란스러운 영성에 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이 정말 싫었다.
The Alchemist에서 받은 너무 좋은 인상이 마구 흐려지려는걸 참고, 끝가지 읽으면 무슨 바람직한 반전이 있을거야... 하면서 모질게 참고 읽었는데, 반전이 있기는 있으나, 내가 기대하는 바람직한 반전은 영 아닌...
다음책 "Like the flowing river"를 필히 읽어봐야겠다...
다소 마녀사냥적인 견해라고 비판받을 수도 있으나, 교계제도에서 인정하지 않는 이상한 교리를 설파하는 사람은 나는 일단은 경계하고 싶다.
그냥 소설로만 넘겨야 할 이야기인지, Paulo Coelho의 기본 성향이 이러한지를 다음책인 "Like the flowing river"를 읽으면 좀 더 알게될 것같다...
뭐 그런데 연연하냐 할지 모르지만, 이건 나에게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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