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에는 눈을 잘 안돌리는 이상한 성격 때문에, 이 책을 조금 늦게 읽게 됐다.
이 책을 어린 왕자에 비견하기도 하던데, 그것 보다는 조금 더 복잡하고 조금 더 형이상학적이다..
딱 필요한 시기에 읽게 되어서 그런지 더 맘에 와 닿았다.
근데 읽는 즐거움이 좀 2% 부족했던 느낌은 뭘까?
중간 중간 흔히 쓰이지 않는 어려운 단어가 다른 책에 비해 많이 나와서 단어 찾느라 방해받아서?
실은 그것보다는, 원작이 Portugese이고, 이를 영어로 번역한 책을 읽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앞으로 원작이 영어가 아닌 경우는 기냥 한국어로 읽쟈... 꼭...
근데 난 지금 The witch of Protobello도 영어로 읽고 있다.
잠실 교보문고에서 원서 한권 살때마다 하루 1개씩만 stamp를 찍어주고, stamp를 5개 모으면 4천원 도서상품권을 준다.
벌써 3개의 stamp를 모았는데, 다 Paulo Coelho의 책이다.
한권 때문에 줄줄이 엮였다..
이 책은 Coelho의 다른 책들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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