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 가장 기억 안나는 6권....
결말이 충격적이라 결말만 남아서 그랬는지, 꽤 많은 일들이 진행됐는데, 하나도 기억에 남아있는게 없었다.
그래서인지 아주 재미있게 봤던것같다.
10살때 캐스팅된 아이들이 이제는 제법 커서 어른이 다 됐는데, 다른 배우들도 같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른이 청소년노릇하는 어색함'이 별로 그리 티가 안난다.
그래도 그 와중에 키가 훌쩍 커버린 말포이는 좀...
영화속 장소 배경 등등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그렸던 장소들이 정말 상상했던것과 아주 비슷했다.
좀 아쉬운거는...
책의 내용을 다 담기에 영화 상영시간이 모자라고, 사건 사이의 의미를 연결하기에는 영상으로만은 부족한 감이 많다는거...
그래도...
12살 딸아이랑 같이 보기에 정말 좋은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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