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Presentation slide는 다 만들었는데, 각 story를 연결하는 말을 못외우고 있는 상태에서 보스를 만나러 들어갔다.
근데, title을 얘기하는부분 부터 "잉? 모라고?" 하더니, 오늘 귀에 problem이 있어서 제대로 못듣고 있다며, 그냥 뽑아간 slide를 차례로 읽어가며 comment를 해줬다...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나의 보스는 내 세미나를 더 interesting하게 만들기 위해서 꼭 인용해야 할 논문 몇 개를 더 지적해 줬고, 다른 논문에 실린 x-ray 결과 사진을 우리 것과 비교할 필요가 있는데, 그 논문에 실린 x-ray 사진의 품질이 너무나 형편 없기 때문에 우리 사진이 더 돋보일 것이라고까지 얘기해줘서 나를 너무 기분좋게 만들어줬다... (물론, 내가 인용할 중요한 논문의 detail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걸 알아채고 그 논문을 다시한번 주의깊게 읽어보라고 지적하긴 했다... 그래두... )
사람이 어디 들어갈때 마음하고 나올 때 마음하고 다르다더니 이렇게 다를 수도 있는건지... ㅋㅋ 이 마음이 금요일까지 가야할텐데...
지금 오후 3시... 이제 밥먹으러 가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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