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Movie Review] 베르나데트의 노래

베르나데트의 노래 포토
감독 헨리 킹
제작일 1943,미국
별점

어느 한 유태인이 나치의 마수를 피해 루르드에 숨어들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나치로부터 안전하게 숨어있다가 자유를 찾은 그는 후에 루르드 주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약속했던 대로 그곳에서 일어났던 성모님 발현과 기적에 대한 글을 쓰게 된다.

 

그 글을 원작으로 하여 영화화 한 것이 이 작품이다.

이 영화를 보고 싶어서 찾고 찾고 또 찾았는데...

매번 찾을 때마다 이름이 확실히 맞는지 확신이 없어서...

(주인공의 이름을 우리발로는 버나뎃이라고 표기했는지, 베르나뎃이라고 했는지, 아니면 베르나르뎃이라고 했는지...)

 

결국엔 이번에도 남편이 찾아내서 DVD를 주문했다..

 

예전에 봤던 파티마 관련 영화에서 더빙때문에 너무나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몇개 부분의 상을 휩쓸었다는 광고를 보고도 그리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그래서인지 참 맘에 들었다.

 

'성모님 발현=기적'이라는 공식만을 머리에 담고 발현지를 찾아다니는 순례객을 가끔 보면서, '우리의 삶 안에서 정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물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기적은 저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라는 베르나뎃의 대사에서 그 답을 찾은 것 같다.

 

동글이가 같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다가 밤이 늦어서인지 마지막 부분을 못보고 잠들었다.

핑계낌에 다시 Family Movie Night을 갖고 다시 한번 봐야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