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5일 월요일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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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부피를 줄이려고 정리하다가 속표지에 끼워 놓은 작은 종이 조각을 꺼냈다.  제작년 연말에, 성령기도회에서 '내년에 나의 patron saint가 될 성인이 누구일까?'를 제비뽑기로 뽑았었는데, 그때 오려 가지고 온 메시지였다.
내가 뽑은 성인은 성녀 베로니카 였다.

그때 까지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애착을 가지고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녀 베로니카에 대해 묵상하면서 '예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이 크기 위하여 이제는 또다른 표양이 필요하구나...' 하고 생각 했었다.

내가 뽑은 성녀 베로니카와 관련한 구절은 성모님의 메쥬고리예 메시지였다.

"As a mother I want to call you all to holiness so that you can spread it to others. You are a mirror for others." (Mary in Medjugorje - 10 October 1985)
Pray that all will recognize the dignity of human life...

이 종이 쪽지...
도로 일기장에 꽂아야 겠다. 아예 속표지에 붙여버려야지...
[125] 2007/02/06 IP Address : 163.180.10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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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will make a way 나의 가는 길
      Where there seems to be no way 주님 인도하시네
      He works in ways we cannot see 그는 보이지 않아도
      He will make a way for me 날 위해 일하시네
      He will be my guide 주 나의 인도자
      Hold me closely to His side 항상 함께 하시네
      With love and strength For each new day 사랑과 힘 베푸시며
      He will make a way 인도하시네
      He will make a way 인도하시네


      By a roadway in the wilderness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He'll lead me 날 인도해
      And rivers in the desert will I see 사막에 강 만드신 것 보라
      Heaven and will fade 하늘과 땅 변해도
      But His word still remain 주의 말씀 영원히
      He will do something new today 내 삶속에 새 일을 행하리
[124] 2007/01/27 IP Address : 58.14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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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얘기는 하기 싫은데.
정말루... 정말루...

왜 이리 시간의 여유가 없는지...

바쁜사람 = 능력있는 사람 ?  
아닌데........

그리고 꼭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픈 것도 아닌데...
[123] 2007/01/27 IP Address : 58.14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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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에서 새로나온 신제품 iPhone의 demo를 MacWorld San Francisco 2007 Keynote lecture에서 보고 한참 동안 흥분해서 머리속에 온통 iPhone으로만 가득차 있었다.

집에 오는 길에 'Purpose Driven Living'을 들으며 오는데, 오늘로서 13일째, 무슨 내용인지... 머릿속에서는 환상적인 iPhone의 모습이 둥둥 떠다니고...

13일째의 내용을 다 들었는데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머릿속에 남는 얘기가 없어서...
보통은 가슴 찌릿찌릿하도록 동감하면서 들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맹물처럼 들리는 이유가 무엇이냐...

끝까지 듣고는 다시 돌려서 두번째 듣고, 그래도 마찬가지. 세번째 듣고, 조금 정신이 모아지는듯 해서 네번째 들으니 이제야 내정신으로 돌아오는듯 했다.

오늘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남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고, 하느님이 만드신 고유의 나의 모습 그대로, 하느님 앞에서 아주 솔직하게 그대로 내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으로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라'는것.

세상의 신기술과 문명의 이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고있는 나는 어떻게 하느님을 찬양해야 하는거냐...
[122] 2007/01/23 IP Address : 58.140.4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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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보기에 바보스럽겠지만 하느님 보시기 좋은 모습...'

제가 잘 안되는거네요...
바보되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살아도, 어느 순간 어이없이 남보기에 바보스러운 모습으로 살고 있어요...

그래서 며칠 전에는 '남의 이목을 두려워 하지 말자! 내면적인 모습에 더욱 충실하자...' 뭐 이런 결심을 했는데, 지킬 수 있을까는 둘째 문제고, 어찌 보면 막 가자... 로 들리네요...

잘 될까나...?
[121] 2007/01/15 IP Address : 163.180.10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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