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에서 새로나온 신제품 iPhone의 demo를 MacWorld San Francisco 2007 Keynote lecture에서 보고 한참 동안 흥분해서 머리속에 온통 iPhone으로만 가득차 있었다.
집에 오는 길에 'Purpose Driven Living'을 들으며 오는데, 오늘로서 13일째, 무슨 내용인지... 머릿속에서는 환상적인 iPhone의 모습이 둥둥 떠다니고...
13일째의 내용을 다 들었는데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머릿속에 남는 얘기가 없어서... 보통은 가슴 찌릿찌릿하도록 동감하면서 들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맹물처럼 들리는 이유가 무엇이냐...
끝까지 듣고는 다시 돌려서 두번째 듣고, 그래도 마찬가지. 세번째 듣고, 조금 정신이 모아지는듯 해서 네번째 들으니 이제야 내정신으로 돌아오는듯 했다.
오늘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남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고, 하느님이 만드신 고유의 나의 모습 그대로, 하느님 앞에서 아주 솔직하게 그대로 내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으로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라'는것.
세상의 신기술과 문명의 이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고있는 나는 어떻게 하느님을 찬양해야 하는거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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