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3일 수요일

혼잣말...

 Agnes Lee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 앞에 좀더 강한 분으로 나타나셔서 악을 뿌리 뽑고 더 선한 세상을 만드시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의 모든 권력은 악을 뿌리뽑고 선한 세상을 만든다는 이데올로기를 내걸고 인간의 진보와 해방에 방해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파괴해도 된다는 폭력성을 정당화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인내심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그분의 인내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린양이 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을 통해 세상이 구원되었다."고. 이렇게 세상은 하느님의 인내심 때문에 구원받았습니다.
세상은 인간의 조급함 때문에 파괴되고 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즉위미사 강론에서-
[200] 2008/11/11 IP Address : 163.180.119.104
 Agnes Lee    
33일 봉헌의 두번째 날..

" 예수님께 대한 사랑이 순수하여 자기의 편익이라든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섞이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
자기의 편함과 이익만을 항상 도모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보다도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으냐?
보수 없이 하느님을 섬길만큼 충실한 이는 어디 있는가?
(준주성범 2권 11장 3항 중)
[199] 2008/11/06 IP Address : 163.180.119.104
 Agnes Lee    
11월 5일 오늘...
12월 8일 원죄없으신 잉태 대축일에 봉헌을 하기위한 33일 봉헌의 첫날이다.

오늘 내용 중 가장 맘에 와닿는 내용...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그것을 정복자의 무기와 왕의 지팡이로 삼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십자가를 마음속에 지녀
그것이 밤낮으로 다할 줄 모르는
순수한 하느님의 사랑으로
불타는 덤불이 되게 해야 합니다."
[198] 2008/11/05 IP Address : 163.180.119.104
 Agnes Lee    
언제 그렇게 늘어났는지...
여기저기 때가 끼듯 달려있는 스팸성 덧글들을 다 지웠다..
다 지우는데 대략 한시간이 걸린듯하다.

근데 이번에는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목욕하고 때미는 시간이 시간낭비가 아니듯이..
다 지우고 나니 개운한 기분도 든다.

첨에 발견했을 때는 막 화났었는데...
내집이니, 내맘대로.. 라는 생각도 들지만, 반면에 누그든 들어오라고 열어놓은 집이니 정돈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집의 모습도 그렇고, 주인으로서의 내 모습도 그렇고...

들어와서 잘 정돈되어 있는 집을 더럽히고, 쓰레기를 늘어놓고 똥을 떨구고 다닐 손님은 정중히 돌려보내고 싶다.
[197] 2008/11/05 IP Address : 163.180.119.104
 Agnes Lee    




비오는 캠퍼스 길을 걸어가다가 비맞은 꽃들이 내는 내음이 너무 싱싱하고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찍다가 버스를 놓쳐서 한참을 기다렸다..





이왕 버스도 지나간 김에 또 예쁜 꽃을 발견... 찰칵!





잠실에서 내려 노을진 하늘을 담았다..
[196] 2008/08/13 IP Address : 163.180.11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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