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7일 수요일

성경공부...

[시원의 문제를 따질 때는 역사도 과학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브라함의 경우도 그러하다.
그 시대에 일어났던 일들은 기원전 수 천년대의 사건들 조차도 사료에 실려 있지 않으며 하느님의 계시에도 나와있지 않다.
성경 저자의 주요 관심사도 아니다.
따라서 창세기 첫장은 우리에게 현대적 의미의 '역사'를 전달하려는 데에 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대인들의 특유한 언어와 감정과 표현 망식, 다시 말해서 문학 유형을 살피지 않을 수 없다.]

-시청각 통신성서 구약성경 중급과정 중 작성한 답안 중..-

몇 주전 친정아부지가 구약성서에서 역사적 모순처럼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 얘기하셨을 때,

"아빠는 그게 이제야 궁금해? 하느님한테 그동안 너무 관심 없었던것 아니어요?"
라고 대꾸해 놓고, 정작 제대로 된 대답은 못했다는...

내가 한 대꾸의 의미는 '나는 진작에 궁금해서 공부도 했어요...' 인데, 그럼 대답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참... 나 정말 웃겨... ^^

오늘 뒤늦은 답안지 입력을 하다가 작성해 놓은 위의 글을 봤다.
(순전히 내가 작성한건 아니고, 교재를 많이 참고한 답안... )

그나저나 답안 작성이 많이 늦어져서...
관심갖고 이멜 주시고 전화까지 해주신 수녀님께 너무 죄송하다...
얼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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